dToF 센서·광학식 힘 센서·구조광 등 활용, 2035년 510억 달러 시장 겨냥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 중심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활용되려면 정밀한 감각 능력과 직관적 소통 수단이 필수적이다. ams OSRAM은 직접 비행시간 측정(dToF) 센서부터 광학식 힘 센서, 구조광 이미터, LED 기반 비언어 소통 기술까지 디지털 포토닉스 기술 전반을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ms OSRAM은 27일 자사의 디지털 포토닉스 기술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주변 환경 인식 △물체 정밀 조작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고 공개했다.
욜 그룹(Yole Group)의 2026년 보고서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25년 6억 달러에서 2035년 5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로봇의 감각 능력 향상이 핵심 성장 동인으로 꼽혔다.
■ dToF 센서·광학식 힘 센서·구조광으로 감각 기능 구현
ams OSRAM의 TMF8829 dToF 센서는 주변 공간을 48×32픽셀의 거리 정보 이미지로 표현해 로봇이 사람·가구·물체를 식별하고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카메라 대비 낮은 단가로 로봇 손의 여러 위치에 복수 배치가 가능하며, 팔다리와 주변 물체 사이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물체 조작 안전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광학식 힘 센서는 로봇 표면 바로 뒤에 위치해 1마이크론 수준의 미세 변형을 감지함으로써 힘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저항식·정전용량식·압전식 방식과 비교해 신뢰성이 높고 통합이 간단하며, 전자기 간섭(EMI)과 정전기 방전(ESD)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ams OSRAM은 설명했다.
구조광 이미터는 바닥 표면에 점 패턴을 투사해 미세한 굴곡을 감지하고, 이족 보행 로봇이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 빛으로 의사소통…EVIYOS·ALIYOS 플랫폼 적용
ams OSRAM은 빛을 소통 수단으로도 활용한다.
EVIYOS™ 플랫폼은 수천 개의 마이크로LED를 개별 제어해 문자·아이콘·이미지를 주변 표면에 투사하며, ALIYOS™ LED-on-foil 기술은 발광 소자를 로봇 표면에 직접 통합해 로봇 외피 자체가 발광체 역할을 하도록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OSP(Open System Protocol) 기반 LED 드라이버가 광학 신호 조정을 지원한다.
컬러 LED를 활용하면 로봇이 얼굴에 붉은 빛을 비추는 방식으로 감정 표현을 구현하거나, 바닥에 이동 경로와 위험 경고를 빛으로 표시하는 기능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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