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높시스·케이던스·지멘스 EDA는 AI가 설계 도구를 직접 실행·검증하는 ‘에이전틱 EDA’ 경쟁에 돌입했다. 시높시스는 Ansys 인수로 멀티피직스 해석까지 통합하며 반도체 밖으로 확장했고, AgentEngineer로 RTL 자동화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케이던스는 8개월 만에 4종의 설계 에이전트를 구축하며 속도전에서 앞서고, TSMC·삼성 2나노 공정 인증을 강화했다. 지멘스는 Calibre·Tessent 등 사인오프 영역 강점을 기반으로 설계 앞단을 보완 중이다. 세 회사 모두 엔비디아 기반 AI 기술을 공유하면서, 진짜 승부는 물리 엔진 정확도·파운드리 인증·고객 설계 데이터 같은 ‘AI 아래의 공학적 기반’에서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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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 대전환 ②] AI 에이전트는 닮아간다…EDA 3강의 진짜 승부처는 ‘물리 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