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매스마켓용 자동차 안전 통합 센서 4종 출시

Google 우선 소스기사입력2026.11.02 09:38
 
NXP MEMS 사업 인수 후 첫 매스마켓 제품, ISO 26,262 준수 15년 공급 보증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적용 범위가 프리미엄 차량을 넘어 매스마켓 차량까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다축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스코프를 단일 패키지에 통합한 자동차용 안전 통합 센서 4종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ST가 2026년 초 NXP의 자동차·산업용 MEMS 센서 사업을 인수한 이후 매스마켓을 겨냥해 내놓은 첫 번째 라인업이다.
 
ST는 2일 신규 센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OEM 및 1차 공급업체(Tier-1)가 충돌 보호, 전복 감지, 에어백 전개, 차량 자세 제어, 레이더 빔 안정화 등 능동·수동 안전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ST는 최소 15년간 제품 공급을 보장해 고객사의 제품 수명주기 및 재설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센서 4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NCS1012BAEP(z축 각속도·xy축 저중력 가속도) △NCS1012CAEP(x축 각속도·yz축 저중력 가속도) △NCS1012EAEP(x축 각속도·xy축 중중력 가속도) △NCS10,135AEP(z축 각속도·xyz축 저중력 가속도).
모든 제품은 ISO 26,262를 준수하며, 자동차 안전 표준 직렬 인터페이스인 SafeSPI를 지원해 센서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AD
나는 엔지니어다
 
각속도 센서의 풀스케일 범위는 ±125dps, ±250dps, ±350dps이며, -40°C~+105°C 동작 온도 범위에서 낮은 오프셋과 드리프트 특성을 갖췄다.

저중력 가속도 센서는 ±1.5g~±34g, 중중력 가속도 센서는 ±15.5g~±150g의 풀스케일 범위를 지원한다.

패키지는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s)를 갖춘 6mm×6mm×1.90mm 24핀 QFN 형태로, 현재 양산 중이다.
 
IMU 시장 전망 및 의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ADAS 확산에 힘입어 관성측정장치(IMU)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7.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라 가속도·모션 감지용 IMU 기반 MEMS 센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ST의 수석 부사장이자 MEMS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인 시모네 페리(Simone Ferri)는 “이 통합 센서는 시스템 아키텍처를 간소화하고 개발을 가속화하며, 기능과 성능 확장의 유연성도 높인다”고 밝혔다.
본 기사에 대한 정정·반론·추후보도 청구는 보도 청구 안내를, 그간 게재된 보도문은 정정·반론보도 모아보기를 참고해 주세요.
배종인 기자
배종인 기자

댓글